철쭉잎 뒤에 기생하는 벌레의 이름과 방제법을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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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단센터 댓글 0건 조회 4,472회 작성일09-08-21 17:34본문
더운날씨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희집에서 철쭉을 화분에 키우는데
요사이 철쭉잎 뒤쪽에 벌레가 기생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앞쪽(윗부분)은 벌레의 분비물로 인해 끈적이는 물이 번들거립니다.
사진을 첨부하오니 살펴보시고 이름과 방제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알고있는 응애하고는 약간 다른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수목진단센터입니다. 우선, 답변이 늦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일단, 사진을 참고하여 봤을 때 가루이, 응애, 방패벌레 등과 같은 흡즙성 해충에 의한 피해로 생각되어집
니다. 하지만 사진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철쭉잎과 함께 해충 샘플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철쭉 응애에 의한 피해의 경우 피해 잎이 홍갈색 내지 적갈색으로 변하면서 마치 낙엽이 되듯 하고 잎이
생기가 없으며 일부는 낙엽되지만 그대로 있는 것이 더 많습니다. 잎 뒷면을 확대경으로 조사하면 아주 작
은 응애가 있으며 적색의 난(곤충의 알)과 백색의 다수의 난각(곤충의 알껍데기)이 발견됩니다. 방제법으
로는 발생 초기에 테디온유제 1000배 희석액, 포로지(오마이트)과립수화제 1000배 희석액을 7~ 10일 간
격으로 2~3회 살포하면 됩니다. 동일약제를 연용하면 저항성이 생기므로 약제를 바꾸어 가며 사용하는 것
이 효과적입니다.
진달래가루이에 의한 피해는 주로 가로수로 식재되어 있는 철쭉류에 발생하여 비정상적인 잎형태가 나타
납니다. 특히 잎에 주름이 많이 생기며 쭈글쭈글할 때에 잎 뒷면을 보면 타원형의 평평한 작은 유충이 기생
하는 것이 관찰됩니다. 백색의 날개를 가진 작은 곤충이 붙어 있거나 날아다니는 것을 볼 수가 있고 잎에
그을음병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방제법으로는 피해 발견 즉시 메프(스미치온)유제, 다수진(다이아톤)유
제, 아씨트(오트란) 수화제를 1000배로 희석하여 잎 뒷면에 집중적으로 살포하시면 됩니다.
저희집에서 철쭉을 화분에 키우는데
요사이 철쭉잎 뒤쪽에 벌레가 기생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앞쪽(윗부분)은 벌레의 분비물로 인해 끈적이는 물이 번들거립니다.
사진을 첨부하오니 살펴보시고 이름과 방제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알고있는 응애하고는 약간 다른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수목진단센터입니다. 우선, 답변이 늦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일단, 사진을 참고하여 봤을 때 가루이, 응애, 방패벌레 등과 같은 흡즙성 해충에 의한 피해로 생각되어집
니다. 하지만 사진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철쭉잎과 함께 해충 샘플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철쭉 응애에 의한 피해의 경우 피해 잎이 홍갈색 내지 적갈색으로 변하면서 마치 낙엽이 되듯 하고 잎이
생기가 없으며 일부는 낙엽되지만 그대로 있는 것이 더 많습니다. 잎 뒷면을 확대경으로 조사하면 아주 작
은 응애가 있으며 적색의 난(곤충의 알)과 백색의 다수의 난각(곤충의 알껍데기)이 발견됩니다. 방제법으
로는 발생 초기에 테디온유제 1000배 희석액, 포로지(오마이트)과립수화제 1000배 희석액을 7~ 10일 간
격으로 2~3회 살포하면 됩니다. 동일약제를 연용하면 저항성이 생기므로 약제를 바꾸어 가며 사용하는 것
이 효과적입니다.
진달래가루이에 의한 피해는 주로 가로수로 식재되어 있는 철쭉류에 발생하여 비정상적인 잎형태가 나타
납니다. 특히 잎에 주름이 많이 생기며 쭈글쭈글할 때에 잎 뒷면을 보면 타원형의 평평한 작은 유충이 기생
하는 것이 관찰됩니다. 백색의 날개를 가진 작은 곤충이 붙어 있거나 날아다니는 것을 볼 수가 있고 잎에
그을음병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방제법으로는 피해 발견 즉시 메프(스미치온)유제, 다수진(다이아톤)유
제, 아씨트(오트란) 수화제를 1000배로 희석하여 잎 뒷면에 집중적으로 살포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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