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화칼슘피해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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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현 댓글 1건 조회 1,874회 작성일13-03-07 16:04본문
최근 아파트 단지내의 나무들의 활력이 급속도로 안좋아지며 갈색으로 잎이 변색되는 현상이 늘어났습니다. 아무래도 지난해부터 이어진 겨울철 염화칼슘 사용이 원인인 것으로 판된답니다. 활력을 증진시킬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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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센터님의 댓글
진단센터 작성일안녕하세요 수목진단센터 입니다.
문의주신 내용은 해빙염에 의한 피해로 도시에서 겨울철 방판길에 식염이나 염화칼슘같은 해빙염을 사용함으로서 주변에 식재된 수목에 피해가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수종에 떄라 소금에 대한 저항성이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특히 해빙염의 피해는 겨울에 잎이 붙어있는
상록수목에서 피해가 더 큰편입니다.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중요한데 소금을 뿌리기 전에 나무가 심겨진 도로변의 토양을 비닐로 덮어서 소금의 침투를 막는것이 바람직하고 경제적입니다. 상록수의 경우 증산억제제를 평소보다 진하게 희석하여 미리 잎에 살포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피해를 입은 수목은 땅이 녹기를 기다려 수관 및 수간의 소금을 물로 제거하고 토양은 집숨(CaSO4)를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가능하면 해빙염 대신 모래, 쇄석, 톱밥을 사용하여 제설작업을 하고 내염성 수종으로 갱신하는 것도 바람직합니다.